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찍으시고 주체53(1964)년 6월 1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이래 그이께서는 장장 반세기동안 조선을 이끄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그이께서는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광범한 군중을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시였으며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시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이끄시여 조선이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CNC기술의 명맥을 틀어쥔 과학기술강국의 위용을 떨치게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숙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시였으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지니시고 불굴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그이께서는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그이께서 서거하신 후 조선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드리고 그이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