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상 최선희동지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으로 임명된 진강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전례없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자기 특유의 생명력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며 두 나라 외교부문들사이의 전략전술적협조를 가일층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용의를 표명하면서 축전은 그가 건강할것과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