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불모지들의 추악한 진모

세계인류와 국제사회앞에서 짬만 있으면 《자유》와 《평등》타령을 곧잘 늘여놓으면서 《민주주의표본국가》로 행세하기 좋아하는 서방나라들에서 극심한 사회적불평등으로 근로대중의 생활처지가 날로 악화되고있다.

유럽통계국은 지난해에 EU인구의 21%인 9 300여만명이 빈궁선상이하에서 살았고 그중에서도 EU내에서의 주도적역할을 자랑한다는 도이췰란드, 프랑스, 이딸리아 등 나라들이 각각 20%이상의 높은 빈곤률을 앞장에서 자리매김하고있는 사실을 까밝혔다.

한편 영국의 잉글랜드지역에서도 16만 4 000여명의 집없는 어린이들이 습기와 곰팽이, 유해동물들이 가득한 림시거처지들에서 살고있으며 아일랜드에서는 1만 5 000여명, 벨지끄의 브류쎌에서는 거의 1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집이 없어 한지에서 지내고있다고 한다.... ... ... 더보기

50년의 력사를 이어오는 친선의 뉴대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5년 5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됨으로써 자주성과 호상존중,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첫 시발을 떼게 되였다.

반세기를 헤아리는 조선타이친선관계력사의 갈피갈피에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 ... 더보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행위

일본당국이 올해에 들어와 고등학교무상화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또다시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국내에서 항의와 비난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다.

일본의 출판물인 《슈깡 깅요비》가 전한데 의하면 도꾜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이름있는 인사들은 교육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시킨 당국의 조치를 비난하면서 시급히 시정할것을 요구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일본 도꾜대학과 히또쯔바시대학의 명예교수들, 전 문부과학성 사무차관, 변호사를 비롯한 각계의 인사들은 지난 2월말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부당한 리유와 구실을 붙여 조선학교를 배제한데 대해 다시금 우려를 표시하였다.... ... ... 더보기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신 불멸의 업적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18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초청으로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중국방문의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맞이한 습근평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선대수령들과 친선의 정을 나누신 낚시터국빈관 양원재에서 특별히 오찬을 마련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친분관계를 두터이 하면서 최대의 성의를 다해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습근평동지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피로써 맺어진 친선으로서 세상에 유일무이한것이며 뿌리깊고 잎이 우거진 나무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줄기처럼 우리 두 당과 두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고있다고 하면서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중조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정성껏 수호하며 끊임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 ... 더보기

미래가 없는 사회

인간의 참된 존엄과 가치가 보장되는 사회는 사람들사이에 덕과 정이 흐르고 량심에 기초한 륜리도덕적관계가 사회생활의 기본으로 되고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극도의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세계의 고유한 륜리도덕적관계가 깡그리 사멸되고 사람들사이에 서로 반목질시하고 죽일내기를 하는 증오의 감정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영국국가통계국이 자국에서 지난 10년동안 청소년들에 의한 살인사건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는 사실을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