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0월 12일에 수립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쏘련사이의 외교관계는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사이에 제일 처음으로 설정된 외교관계이며 항일대전의 나날 피로써,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된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한 확고한 담보로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 때로부터 어느덧 7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일제를 반대하는 피어린 전쟁에서 굳건히 맺어진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력사적전통은 민족해방과 외교관계설정을 계기로 끊을수 없는 혈연의 관계로 이어졌으며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며 세대와 세기를 이어 승화발전되여왔다.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과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직접적인 관심속에 새로운 전략적높이에서 강화발전되고있다.... ... ... 더보기
1975년 8월 25일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우리 나라의 쁠럭불가담운동가입문제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50년, 우리 공화국은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아래 쁠럭불가담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리념을 지켜 세계평화와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이 위력한 반제자주력량, 국제적인 정치세력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은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정치원로, 세계자주화위업의 대성인이신
일찌기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니까라과는 아메리카대륙의 중부에 위치하고있으며 13만 375㎢의 면적과 680여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라이다.
니까라과는 1502년부터 에스빠냐의 식민지로 있다가 1821년 9월 15일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독립후에도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1979년 7월 19일 싼디노인민혁명의 승리로 니까라과인민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새 사회건설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수 있었다.... ... ... 더보기
2001년 8월 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는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로 되는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되였다.
조로모스크바선언의 채택은 조로친선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구조를 형성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려는 두 나라의 의지와 립장을 국제사회앞에 공식적으로 확인한것으로서 세계자주평화애호력량에게는 힘있는 고무로,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파괴하고 지배적지위를 추구하는 제국주의와 반평화세력에게는 엄숙한 경고로 되였다.... ...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