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9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김영재 대외경제상, 신홍철, 오영철, 서호원, 문재철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대사관무관들이 초대되였다.
이날 청진주재 로씨야련방총령사관에서도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허용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실무대표단이 최근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대표단은 에티오피아외무성 정치문제담당 국무상을 의례방문하고 공공기업성 국무상, 외무성 아시아 및 오세안주 총국장을 각각 만나 담화를 진행하였다.
의례방문과 담화들에서 우리측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 공화국의 립장에 대하여 재확언하였으며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 ... ... 더보기리흥식 외무성 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10차 장애자권리협약당사국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8일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조선대표단이 6일 제네바군축회의 2기회의 전원회의에서 최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위한 탄도로케트발사를 걸고 강압채택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는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경제적으로 완전질식시킬것을 겨냥한 악랄한 적대행위이다.
우리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 ... ... 더보기리용호 외무상은 유엔인구기금 집행국장 바바툰데 오소티메힌이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안또니오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구떼헤스 유엔사무총장에게 8일 조전을 보내였다.
조전은 유엔사무총장과 그를 통하여 고인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