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단장인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26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김민섭동지,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와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로씨야련방 국방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2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이 11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왕아군 중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29일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대사관 성원들과 함께 완공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들을 참관하였다.

왕아군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은 우리 나라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새 살림집을 마련해준데 대하여 그리고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뿐 아니라 각종 봉사시설들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고 원림록화도 잘된 대규모의 거리를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운데 대하여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

왕아군대사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커다란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정치, 훌륭한 령도예술에 대해 페부로 느끼게 되였다고 언급하였다.(끝)

조중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후세토록 길이 전해가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의하여 우의탑의 내부가 새롭게 꾸려졌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조중친선의 상징인 우의탑의 내부가 주제사상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보다 훌륭히 개작되였다.

우의탑의 내부개작공사가 완공된것과 관련한 행사가 28일에 진행되였다.

22일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대사관 성원들과 함께 평양외국어대학과 김성주소학교를 참관하였다.

학교들을 참관하면서 왕아군대사는 선렬들이 피로써 맺어준 중조친선이 새세대들의 마음속에도 깊이 뿌리내리였으며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승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평양외국어대학, 김성주소학교와 중국의 해당 교육기관들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히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은 류원신발공장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