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최근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지난 15일 미해군의 《로스안젤스》급공격형핵잠수함 《키 웨스트》호가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입항하였다.

이 핵잠수함은 2 500㎞의 사거리를 가진 수십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과 《하푼》반함선미싸일 등을 탑재한 미해군의 전략타격수단이라고 한다.

... ... ... 더보기

일제의 《한일합병조약》날조는 극악한 조선국권강탈범죄

8월 29일은 일제가 강도적인 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공포한 때로부터 112년이 되는 날이다.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무참히 란도질한 《한일합병조약》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병탄하기 위하여 날조해낸 불법비법의 사기협잡문서이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날조를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국가실체로서의 조선을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

... ... ... 더보기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일본의 미싸일개발책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교란하는 일본의 군사적망동이 계속되고있다.

최근 일본이 주변나라들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사거리가 1 000km인 지대함미싸일을 개발하여 2024년까지 실전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앞서 일본방위성은 《2022년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걸고들었다.

... ... ... 더보기

복수주의와 재침야망을 고취하는 위험한 행태

일본의 극우익보수정객들이 해마다 패망일을 계기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참배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수상을 위시로 하고 정부각료, 정치가들까지 합세하여 버젓이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강행하고있는것은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일뿐 아니라 일본이 진정한 평화의 길로 나아갈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도전하는 범죄행위이다.

지난날 대륙침략과 민족말살에 혈안이 되여 날뛰다가 황천객이 된 자들, 특히 일본을 특대형반인륜범죄국으로 전락시킨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곳이 바로 야스구니진쟈이다.

... ... ... 더보기

실행단계에 들어선 위험한 《적기지공격능력》보유책동

최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대공미싸일 150기를 구입하여 《F-35》최신형스텔스전투기에 탑재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일본이 상대측에 대한 선제공격을 골자로 하는 《적기지공격능력》개념을 《반격능력》으로 탈바꿈하여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명기하려 하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