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호, 국장, 국기, 국가
국호
현대조선의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국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함께 제정되였으며 공화국의 사회주의헌법에 의해 규제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붉은 오각별과 그 빛발은 주체의 강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투쟁하는 조국과 인민의 휘황찬란한 전망을 상징한다. 수력발전소는 강력한 중공업과 로동계급을 상징하며 벼이삭은 사회주의농촌경리와 협동농민을 상징한다. 국장을 타원형으로 형상한것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상징한다.
붉은 띠에 새겨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는 공화국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국가라는것을 상징한다. 국장은 타원형이며 세로직경과 가로직경의 비는 6대 5이다.
국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기는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함께 제정되였으며 공화국의 사회주의헌법에 의해 규제되여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싸운 항일혁명선렬들과 영웅전사들의 붉은 피와 공화국의 주위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불패의 위력을 상징한다. 흰색은 공화국이 한 강토에서 하나의 혈통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결백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의 국가라는것을 상징한다. 푸른색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씩씩한 모습과 세계의 평화와 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들의 정신을 상징한다. 붉은 오각별은 항일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과 공화국의 발전전망을 형상적으로 보여준다. 국기의 세로와 가로의 비는 1대 2이다.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는 《애국가》이다.
《애국가》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자원, 반만년의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진 조선인민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로동당의 령도를 받들어 부강한 조국을 건설하고 길이 빛내여나갈 조선인민의 숭고한 애국심을 반영하고있다. 주체36(1947)년에 창작되였다.
애 국 가
1.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 백두산 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