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방 74돐에 즈음하여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15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화환진정에는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 이고리 모르굴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과 일행,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 무관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날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은 평양시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은 지방에 있는 해방탑, 쏘련군동상, 렬사묘, 추모탑을 찾았다.
한편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관 성원들도 청진시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