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서사시를 끝없이 펼쳐가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6.1국제아동절 66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1일 대성산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애육원, 평천구역 미래유치원 등 시안의 어린이들, 녀성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과 여러 나라 어린이들, 녀성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장춘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부어주시던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 높이 부르며 강성조선의 행복동이들로 씩씩하게 자라는 우리 꽃봉오리들처럼 복받은 어린이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어린이들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어린이들이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해바라기들로,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어린이들의 바람개비돌리기, 제기차기, 꽃줄넘기를 비롯한 즐겁고 유쾌한 민속놀이무대가 펼쳐지는 속에 《다람이》팀과 《고슴도치》팀사이의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탑쌓기경기, 군사놀이, 그림맞추기경기, 가면쓰고 달리기경기를 비롯한 여러 종목들에 출전한 꼬마선수들은 나라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영웅동이들로 자라나고있는 자기들의 씩씩한 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씨름터에서 승벽내기를 하는 나어린 선수들과 롱구링을 향하여 공을 힘차게 던지는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은 참가자들의 웃음과 기쁨을 한껏 자아내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여러 나라 어린이들은 공먼저 가져오기, 돌다리 건너 기발 에돌아오기, 놀이감따기 등을 진행하며 친선의 정을 나누었다.
경기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려 춤도 추고 유희시설들도 리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한편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국제아동절에 즈음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