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처음으로 상봉하신 54돐기념 사진전시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처음으로 상봉하신 54돐기념 사진전시회가 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주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대사관, 조선라오스친선협회의 공동명의로 12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라오스의 선대수령들과 함께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전시회에는 조선라오스친선협회 위원장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류명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인 판캄 위파완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부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대표단, 씨싸왓 캄싸리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라오스대사관 성원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아세안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전시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카이손 폼비한동지의 첫 상봉은 사회주의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마련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맺어지고 다져진 조선라오스친선이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분냥 워라찟동지의 각별한 관심속에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