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연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우호협회가 공동으로 11일 베이징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리소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외교부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소림회장은 지난 71년간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위원장의 령도밑에 근면하고 용감한 조선인민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오늘 조선당과 인민은 김정은위원장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에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위원장의 관심속에 그리고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관계가 더욱 발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재룡대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중국동지들과 함께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여러 분야에 걸쳐 쌍무관계를 폭넓게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