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가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베네수엘라당 및 정부고위대표단을 환영하여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디오스다도 까벨료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제헌민족회의 의장 겸 통일사회주의당 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네수엘라당 및 정부고위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태성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박태성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베네수엘라당 및 정부고위대표단의 조선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베네수엘라당과 정부와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와 파괴암해책동을 물리치면서 볼리바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반제자주의 길에서 굳게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형제적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강화발전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디오스다도 까벨료 의장은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과 정부가 대표단을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승리를 위해 투쟁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는 인류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함께 전진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