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25일과 26일 아제르바이쟌의 바꾸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120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 고위대표단과 대표들, 여러 국제기구 대표 등 3 000명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의장으로 사업한 베네수엘라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가 《2016년-2019년 쁠럭불가담운동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
제18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의장으로 선거된 아제르바이쟌대통령 일함 알리예브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자주권존중, 령토완정,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운동의 역할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축하발언들이 있은 다음 《반둥원칙을 높이 들고 단합된 힘으로 현 세계의 도전들에 당당히 대응해나가자》라는 주제로 평화와 안전문제, 군축, 인권, 중동정세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또한 97개 나라 및 국제기구 대표들의 연설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제18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최종문건과 《바꾸선언》 등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