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문화전람회들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4돐과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중국 료녕성 단동시에서는 조중친선문화전람회가, 료녕성 심양시와 흑룡강성 할빈시, 목단강시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전람회가 6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람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을 비롯한 조선도서들, 조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인민의 창조적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중국의 해당 지역의 각계인사들과 군중들, 심양, 단동주재 조선대표부 성원들 등이 전람회개막식들에 참가하였다.

개막식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미술가협회 부주석 겸 료녕성미술가협회 주석은 조선로동당창건 74돐과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뜻깊은 계기들에 즈음하여 문화전람회를 진행하는것은 두 나라사이의 문화교류를 발전시키고 중조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보다 두터이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중국서화예술가협회 주석은 모택동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신 중조친선은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에 의하여 더욱 발전하고있다, 중조친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