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무성이 《2018년 나라별 테로보고서》라는데서 우리를 또다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1월 1일 미국무성이 《2018년 나라별 테로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었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보여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온갖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미국의 《2018년 나라별 테로보고서》를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로 단죄하며 전면배격한다.
온갖 형태의 테로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테로의 온상이며 왕초인 미국이 《테로재판관》행세를 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적반하장이다.
조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놓인 지금과 같은 민감한 시기에 미국이 《테로지원국》감투를 계속 씌워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야말로 대화상대방인 우리에 대한 모독이고 배신이다.
미국의 이러한 태도와 립장으로 하여 조미대화의 창구는 점점 더 좁아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