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꾸바혁명승리 61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9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형준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국동지,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박순덕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특명전권대사는 연설에서 꾸바인민이 반동적인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나라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신 력사적인 친선관계는 김정은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 의하여 그 누구도 깨뜨릴수 없는 관계로 강화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정면돌파전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국방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형준동지는 연설에서 꾸바인민이 혁명승리후 60여년간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과 꾸바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강화발전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의 한길에서 꾸바인민과 함께 손잡고 전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