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사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장애자권리담당 특별보고자와 상봉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10차 장애자권리에 관한 협약당사국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뉴욕에 체류하고있는 리흥식 조선외무성 대사가 12일 유엔청사에서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장애자권리담당 특별보고자 카탈리나 데반다스 아귈라르를 만나 담화하였다.

담화에서 대사와 특별보고자는 지난 5월초에 있은 특별보고자의 조선방문이 조선과 장애자관련 국제기구들사이의 협력관계구축에서 출발점으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견해를 같이 하고 장애자권리보호를 비롯하여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보다 심화시키는 문제들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리흥식대사는 조선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정치아래 장애자들을 포함한 전체 인민이 참다운 인권을 마음껏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소개하고 장애자권리협약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조선의 해당 기관들에서 특별보고자가 조선방문시 제기한 권고들과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을 연구하고있다는것을 통보하였다.

특별보고자는 조선방문기간 훌륭한 환대를 베풀어주고 장애자들의 권리보장실태를 현지에서 직접 볼수 있게 해준데 대하여 조선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제10차 장애자권리에 관한 협약당사국회의에서 조선방문정형을 구체적으로 통보할것이라고 하였다.

유엔협조기구들이 조선의 장애자부문협조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며 특히 장애자들의 권리에 관한 협약이 조선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원만히 리행되도록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하였다.

리흥식대사는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이 인간추물들인 《탈북자》들의 《증언》과 날조자료들을 근거로 들고나오는 극도로 정치화된 《인권론의》나 《협력》은 전면배격하지만 진심으로 우리를 도와주려는 립장에서 제기하는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대화와 협력에는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