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표단이 13일 제네바군축회의 2기회의 전원회의에서 최근 성과적으로 진행된 공화국의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시험발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립장을 천명하였다.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의 운명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주권의 행사이다.
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미국이 강권과 전횡을 부리며 다른 나라들에 일방적으로 자기 의사를 내려먹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힘이 약한 나라들만 골라가며 롱락하는 미국식허세가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저들의 군사적압력이나 제재압박소동이 오히려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더욱 떠미는 원동력이 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대표단은 계속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핵무력의 다양화, 고도화를 비롯한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은 부단히 강화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