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당국이 《2020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4일 일본정부가 각료회의에서 채택한 《2020년 방위백서》에서 우리의 핵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잡소리를 늘어놓다 못해 이웃나라들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으로 된다고 걸고들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아베정권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면서 일본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하여 저들의 음흉한 정치군사적목적실현에 리용해온 악습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이 이번 백서에서 우리를 걸고든 기본목적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령토강탈책동을 합법화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일본이 팽창된 군사력을 배경으로 《전수방위》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제공격을 노린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공공연히 운운하고있는데 대해 주변나라들은 예리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으며 응당한 각성을 가지고 경계하고있다.
아베정권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화선으로 될것이며 불속에 날아들어 타죽는 어리석은 부나비처럼 정권자체의 파멸을 앞당기는 비참한 후과를 빚어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