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리선권동지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에게 15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조선의 해방을 위한 성전에 피와 생명을 바친 붉은군대 장병들의 위훈을 우리는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지난해 4월에 진행된 조로수뇌상봉을 계기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조로관계가 앞으로도 가일층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은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