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과 부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4일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아베드라와 부대통령 로싸리오 무릴료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김정은동지

지금으로부터 72년전인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이 선포되였으며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반으로 높이 추대하였습니다.

우리는 자기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창조하고 완전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을 벌린 조선인민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선인민은 확고한 신념과 영웅정신을 지닌것으로 하여 전세계인민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력사적행로를 걸어왔으며 인류가 바라는 모두의 행복과 존중, 정의로운 평화, 안전, 권리, 존엄,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여왔습니다.

우리는 니까라과에서 평화와 자주를 위한 투쟁을 벌리던 때인 1983년 3월과 1986년 9월 두차례 평양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옵던 순간들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또한 김일성동지의 후계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에 대하여 잊지 않고있습니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를 높이 존경하며 흠모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니까라과인민의 친근한 마음을 담아 영웅적조선인민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평화를 위하여!

정의롭고 평등하며 보다 훌륭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