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환경보호사업은 인류의 생사존망과 직결된 초미의 문제로, 세계적인 중대사로 제기되고있다.
그것은 자연환경의 급속한 파괴로 이상기후현상들이 더욱 우심하게 나타나고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대기와 강, 바다오염과 같은 현상으로 산림과 토지, 동식물자원이 심히 파괴되여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기때문이다.
이로부터 국제사회는 산림복구, 생물다양성보호, 토지퇴화방지, 강하천 및 바다환경보호, 습지보호, 오존층보호 등을 통하여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적이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환경보호사업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인적 및 물적피해를 초래하고있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이 채택되였으며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온실가스축감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있다.
EU는 지난해 12월 2050년까지 온실가스방출량을 《령》으로 만드는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을 내놓았으며 올해 3월에는 그 리행을 법적으로 담보하는 유럽의 통일적인 환경보호법을 채택하는 등 온실가스축감을 의무화하는 정책적, 법적기틀들을 제정하였다.
발전도상나라들도 온실가스축감을 위한 구체적인 국가계획들을 세우고 그 리행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남아프리카에서 가까운 몇해어간에 재생에네르기생산을 지금의 몇배로 높일 계획을 발표하고 그 실행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고있으며 르완다는 2030년까지 현 온실가스방출량의 16~38%를 축감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밖에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1회용비닐제품의 생산과 사용의 단계적금지, 그 대용품개발, 재생에네르기개발, 전기자동차도입, 인간과 자연환경에 해로운 화학물질과 농약의 사용금지 등 여러가지 대책들을 강구하고있으며 산림자원복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나라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환경보호와 관련한 여러 국제협약들에 가입한데 맞게 협약리행을 위한 법적, 국가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고있다. 2016년 8월 빠리협정에 가입하고 그해 10월에는 첫 자원적인 온실가스축감계획을 제출하였으며 협정당사국으로서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환경보호사업은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발전,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전인류적인 사업이다.
모든 나라들은 경제적리익만 추구하면서 환경파괴를 도외시하는 현상들을 철저히 배격해야 하며 환경보호사업에서 국제적인 협력과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