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서로의 리해와 신뢰, 단결의 뉴대를 공고히 하며 발전하여온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오늘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되고있는 속에 우리는 로씨야련방과의 외교관계설정 72돐을 맞이하고있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시고 물려주신 고귀하고도 값비싼 재부인 조로친선관계는 반제투쟁의 공동전선에서 전우의 정으로 굳건히 맺어진 친선관계이다.
오늘도 두 나라 인민들은 준엄한 항일대전의 나날 첫 사회주의국가인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할데 대한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조로관계는 오늘 두 나라 수뇌분들의 커다란 관심과 로고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발전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최근년간 서로의 리해와 뉴대를 더욱 밀접히 하고 전략적협동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두 나라사이의 고위급래왕과 접촉이 활발해지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오늘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은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내외의 온갖 도전들을 물리치면서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는
로씨야는 올해초 정부를 새로 구성하고 지역선거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헌법수정을 통하여 나라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이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강력한 국가건설과 당면한 신형코로나비루스방역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길에서 손잡고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