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와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기념 공동우표발행식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꾸바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기념 공동우표발행식이 8일 아바나에서 진행되였다.

발행식에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와 꾸바공산당, 제인민간의 친선협회, 외무성, 체신성 일군들,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마철수 꾸바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아나얀씨 로드리게스 까메호 꾸바외무성 부상은 꾸바와 조선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에 즈음하여 기쁘고 긍지스러운 마음으로 공동우표를 발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꾸바는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려는 조선인민의 노력을 지지해왔다.

꾸바는 까리브해위기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꾸바혁명에 보내주신 물심량면의 굳은 지지를 잊지 않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은 친선과 련대성, 협조의 력사적뉴대를 계속 이어나갈 우리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는 계기로 된다.

마철수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는 선대수령들과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관계를 폭넓게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