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1월 15일 팔레스티나국민리사회는 알제리에서 비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이 강점한 팔레스티나땅에 팔레스티나국가를 창설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날의 선포는 이스라엘의 강점을 반대하여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때까지 끝까지 싸우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의 힘있는 과시였다.
독립국가를 창설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이 강렬한 념원과 의지는 빼앗긴 령토를 되찾고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오늘의 힘찬 투쟁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지금 팔레스티나정부와 인민은 팔레스티나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대회를 소집할것을 제안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는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이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1967년 6월전쟁 이전의 국경선에 기초하여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자기의 독립국가를 창설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성원을 보낼것이다.
조선-아랍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