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외무상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으로 임명된 싸무엘 몬까다에게 27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최근 날로 로골화되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내정간섭책동을 단호히 규탄하면서 볼리바르혁명을 수호하고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 전 대통령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반제,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강화발전되여온 조선과 베네수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에 맞게 두 나라가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와 협조를 계속 밀접히 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은 그의 새 직무수행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