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재룡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는 중국외교부의 초청으로 중국의 서북부, 황하중류에 위치하고있는 섬서성을 참관하였다.
대사는 참관기간 옛 비단길의 출발지인 서안과 오랜 혁명근거지인 연안에서 섬서자동차주식집단유한공사, 진시황병마모형박물관, 연안혁명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섬서성이 빈곤퇴치와 생태환경보호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료해하였다.
섬서성은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서안을 방문하신
지난 4월 섬서성을 시찰한 습근평총서기동지는 빈곤퇴치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평가하면서 올해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의 전면적인 건설목표실현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격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섬서성은 지금 지난날의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혁명문화, 사회주의선진문화를 적극 발양시키면서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중친선의 력사적갈피에 아로새겨져있고 중화민족의 오랜 력사와 문화, 전통을 자랑하는 섬서성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앞으로 보다 훌륭한 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