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우리 공화국을 걸고든 미국무장관의 주제넘은 악담질을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2017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신매매범죄의 왕초로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는 미국이 또다시 주제넘게도 그 무슨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신매매》실태라는것을 꾸며대며 횡설수설하였다.

특히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요즘 입만 벌리면 우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고있으며 이번에는 다른 나라들과의 합법적계약에 따라 일하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해 《강제로동》이요 뭐요 하면서 악담질을 해댔다.

이것은 우리를 고립압살해보려는 트럼프행정부의 무분별한 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무장관이라는자가 그 무슨 《인권》소동과 제재놀음으로 우리를 흔들어볼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다면 그야말로  현실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무식쟁이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

우리는 틸러슨과 같은 트럼프패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제아무리 목이 터지게 《인권》나발을 불어대고 제재소동에 매달려도 그것을 한갖 숨져가는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질겁한 자들의 비명소리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트럼프패는 《인권》타령을 늘어놓으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려고 접어들었다가 불벼락을 얻어맞은 오바마패의 과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미국은 해마다 숱한 품을 들여 꾸며내는 《인신매매보고서》라는 북데기종이장을 내흔들면서 세계를 훈시하려고 어리석게 날치지 말고 살인과 략탈, 인신매매행위를 비롯한 온갖 범죄가 판을 치는 악의 소굴인 저들의 더러운 땅덩어리나 깨끗이 청소해야 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트럼프패의 병적인 반공화국대결광증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으며 틸러슨따위와 같은 온갖 악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에 충만되여있다.

미국은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자기를 위해서도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