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인 2019년 3월 1~2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윁남공식친선방문은 피로써 맺어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으로서 두 나라 관계발전사에 빛나는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뜨겁게 포옹하며 조선윁남친선관계발전의 전도양양한 미래를 영원히 빛내여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신 웬 푸 쫑동지의 모습과 수백리연도에 펼쳐진 환영의 꽃바다에서 우리 인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계승되고 승화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관계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1957년 7월 평양수뇌상봉 그리고 1958년 11월과 1964년 11월 두차례의 하노이수뇌상봉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호지명주석동지와의 동지적우의를 두터이하시고 두 나라 관계발전의 영구불멸할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조선윁남친선관계는 2002년 5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쩐 득 르엉동지, 2007년 10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농 득 마잉동지사이의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들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발전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윁남공식친선방문은 두 나라 선대수령들사이의 뜨겁고도 진실한 친분관계를 자양분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에서 맺어지고 검증된 조선윁남친선관계를 특수한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시킨 력사의 분수령으로 되였다.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도약기에 들어선 조선윁남친선관계를 대를 이어 소중히 간직하고 끊임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하고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윁남인민이 웬 푸 쫑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윁남공산당 제13차대회결정관철과 부강하고 번영하는 윁남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의 화원은 앞으로 더욱 개화만발하게 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장 박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