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나미비아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31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과 나미비아사이의 관계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좋게 발전되여왔다.
나미비아공화국 초대대통령이며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 전 위원장인 삼 누죠마는 독립투쟁을 벌리던 1960년대부터 9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하기에 1992년 9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삼 누죠마각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지성원이 나미비아인민의 독립투쟁에서 부인할수 없는 결정적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찬양하였으며
조선과 나미비아는 대륙과 대양을 사이에 두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반제자주와 련대성, 쁠럭불가담의 리념에 기초하여 실천투쟁속에서 다져진 친선의 뉴대로 굳건히 이어져있다.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나미비아의 독립과 외교관계설정을 계기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나미비아에 건설된 대통령궁전과 독립기념당, 영웅릉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오늘도 두 나라 친선관계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지난 30여년간 국제정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정세변화에 구애됨이 없이 계속 강화발전되고있다.
선대수령들께서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심어주신 친선관계의 씨앗은 반제자주와 련대성, 쁠럭불가담의 토양에 억세게 뿌리내리였으며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여러급의 대표단래왕을 통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고있다.
세대와 세대를 넘어, 세기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온 나미비아와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중시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선대수령들께서 맺어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반제자주와 련대성, 쁠럭불가담의 공동의 리념밑에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회원 정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