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 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 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8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통일로씨야당, 평화 및 통일당, 자유민주당, 국가회의, 외무성, 21세기관현악단, 과학원과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의 인사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를 방문하시여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공고한 뉴대로 이어졌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는 고상한 풍모와 뛰여난 령도예술을 다같이 겸비하신 현명하고 박식한 지도자이시라고 하면서 그는 그이께서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을 계승하시여 자신의 온넋을 인민과 사회주의발전을 위해 바치고계신다고 말하였다.

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은 2019년 4월에 있은 로조수뇌상봉과 회담은 두 나라관계에서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 로조수뇌들께서는 쌍무적협조를 가일층 확대발전시켜나가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시였다고 말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빛나는 전통을 가진 조선인민과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키는것은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로씨야의 리익에도 부합된다고 언급하였다.

토론회에서 채택된 성명은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그 시원이 열린 불패의 조로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수립과 더불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방문으로 하여 그 확대발전을 위한 초석이 다져진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대를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여왔다고 하면서 성명은 로조친선관계를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는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