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고수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50년대 중엽 반둥회의에서부터 하나의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국제정치무대에 등장한 발전도상나라들을 하나의 반제자주력량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였다.
1965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반둥회의(제1차 아시아, 아프리카회의) 1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도네시아, 윁남, 라오스, 캄보쟈의 지도자들과 뜻깊은 상봉을 하시고 그들과 부강한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시면서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이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지지해주시였으며 가나, 말리 등 많은 발전도상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들도 만나시여 그들이 자주의 한길로 나아가도록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고무된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은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의 진로를 밝혀주시며 신념을 안겨주시는 그이를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발전도상나라들과의 정치적뉴대를 강화하시는 한편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 나라 인민들의 국가건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시였다.
아시아, 아프리카나라들이 자주의 한길로 나가도록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은 오늘도 진보적인류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오늘 아시아, 아프리카나라들은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으며 유엔과 쁠럭불가담운동을 비롯한 국제정치무대에서 대국들의 간섭과 전횡을 단호히 배격하는 목소리를 높여가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아시아,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