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상정신적령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있는 언론과 현대정보통신수단들이 철저히 공정성과 객관성의 원칙에서 자기 사명을 수행하여야 한다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요구이다.
그러나 일부 특정국가들은 이른바 《언론의 자유》라는 간판밑에 각종 언론들과 정보통신망들을 도용하여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내부와해책동을 감행하고있어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8일 베네수엘라부대통령은 서방언론들이 자국을 반대하는 허위선전공세를 벌리는데 7 000만개이상의 트위터들을 동원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였고 이보다 앞서 이 나라 외무상은 정부를 반대하는 불순세력과 언론들에 대한 서방의 자금지원은 명백한 내정간섭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중국 홍콩행정장관은 며칠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법을 채택하여 일부 언론매체들이 허위정보와 류언비어를 퍼뜨리는 행위를 타격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1월 꾸바기자동맹도 혁명정부를 모독하고 불순한 선전행위를 감행하도록 자국의 사영언론들을 부추긴 서방을 강하게 규탄하였다.
그러면 일부 특정국가들이 이러한 행위에 적극적으로 달라붙고있는 까닭은 어디에 있겠는가.
그것은 언론과 현대화된 정보통신수단을 리용한 허위모략선전이 그 어떤 무장장비의 소모나 인명피해를 산생시키지 않으면서도 짧은 기간내에 거대한 효과를 볼수 있기때문이다.
총알 한알로는 한명의 병사를 소멸할수 있지만 단 한건의 허위자료로는 한개 나라뿐아니라 온 세계를 녹여낼수 있다는것이 그들의 계략이라고 할수 있다.
허위날조자료들이 언론들과 인터네트, 사회교제망들을 통하여 류포되면 국가와 인민들사이에 불화가 조성되고 사회정치적소요와 혼란이 만연하게 되며 특정국가들은 이것을 국제화하여 간섭과 침략을 정당화하는데로 나아가게 된다.
결국 주권국가들에 대한 허위모략선전은 단순히 해당 국가의 영상을 깎아내리기 위한 중상이 아니라 내정간섭과 자주권침해의 전주곡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들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언론의 자유》라는것도 남을 비방할수 있는 자유, 해당 나라들에 대한 반국가선전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자유를 말하는것이다.
지금 일부 특정국가들은 허위자료들을 조작하여 몇개 나라들뿐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눈뜬 소경으로 만들고 국제사회계까지 기만함으로써 《자유의 수호자》로 행세하려 하고있다.
실제로 정의의 목소리를 부정하고 허위만을 일삼는 그들의 행위로 말미암아 일부 나라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자주권수호를 위해 투쟁하는 다른 나라들을 고립압살하려는 시도에 편승하고있는데서 사태의 심각성을 엿볼수 있다.
잘못된 정의에 기초한 학설이 만민의 배격을 면치 못하듯이 허위만을 주입받은 사고관점이 정의와 불의를 가려보기 만무한것이다.
세계의 모든 언론과 정보수단들은 사람들에게 진실과 정의, 도덕과 문명만을 보급하여야 할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반목과 질시, 대결과 폭력을 촉발시키는 매개물로 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특정국가들은 국제사회의 정의와 량심을 대변하고 인류문명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 언론과 정보통신망들을 허위모략선전의 주요 공간으로, 간섭과 공갈의 도구로 더이상 도용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