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오늘 그리고 래일

아프리카의 날을 맞으며 우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을 위한 아프리카나라인민들의 투쟁에 다시한번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아프리카가 새 세기에 들어와 《떠오르는 대륙》으로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고있는것은 단결과 협조의 기치밑에 일떠선 아프리카나라인민들의 주동적인 투쟁의 결과이다.

또한 55개 성원국들과 13억인구를 포함하고있는 아프리카동맹을 비롯한 주요 지역기구들이 대륙의 지속적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전략을 세우고 오랜 력사적려정을 거쳐 이룩한 노력의 산물이다.

지난 2월 아프리카동맹 신임의장인 민주꽁고대통령은 어느 한 연설에서 아프리카동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동맹으로 만들것이라고 하면서 아프리카가 자립성을 강화하고 대륙의 문제들에 대한 집단적해결책을 찾음으로써 아프리카재생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아프리카나라들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의 공식가동과 단일한 아프리카항공운수운영시작, 포괄적인 아프리카 농업 및 에네르기하부구조계획완성 등 대륙의 번영을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아프리카동맹 의정 2063》의 리행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하고있다.

평론가들은 아프리카에서의 경제적통합의 활성화가 단결과 발전을 지향하는 이 지역 나라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이러한 성과들이 과거 식민지경제체계를 개혁할수 있는 기회로도 된다고 평하고있다.

서로 지지협력하면서 지역통합을 위한 소중한 성과들을 달성하고 국제무대들에서 자주성을 옹호하여 자기의 발언권을 높여나가고있는 아프리카나라인민들의 투쟁은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제적통합을 실현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아프리카를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대륙으로 건설하려는 아프리카나라인민들의 노력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