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자주화위업의 걸출한 수령이시며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대외혁명령도사의 갈피에는 알제리와 모리따니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의 나날들도 아로새겨져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정치무대에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국제질서를 확립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주력으로 등장하여 쁠럭불가담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었으며 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자들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국제정세는 의연히 복잡해지고있었다.
식민주의멍에에서 벗어난 나라들은 한결같이 세계자주화위업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저저마다 자기 나라에 모셔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위한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게 되기를 열렬히 희망하였다.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5년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알제리와 모리따니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시였다.
방문기간 이 나라 국가수반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최대의 국빈으로 온갖 성의를 다하여 모시였다.
알제리국가수반과 이 나라 인민의 흠모의 열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5년 5월 26일 비행장에 도착하신 날부터 떠나실 때까지 이 나라가 생겨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환영들과 그이께 알좌자이르종합대학에서 알제리명예박사칭호를, 환영군중대회에서 알좌자이르시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표적을 정중히 수여해드린데서 더욱 뜨겁게 분출되였다.
방문기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립후 짧은 기간에 알제리인민들이 여러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평가해주시면서 남남협조를 강화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모리따니이슬람공화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이미 2차례나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모리따니대통령은 수령님을 자기 나라에 모신데 대하여 특전과 영예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자기 나라의 최고훈장인 국가대공로훈장을 수여해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리따니에서는 물문제를 해결하고 항구를 건설하는 문제가 중요하며 이 문제들은 대통령이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들이 대통령을 따르면 다 해결될것이라고 명철한 방향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알제리와 모리따니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의 나날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착취에서 해방되여 자주적으로 평화롭게 살려는 모든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류자주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였으며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대로 우리는 알제리와 모리따니와의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