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7돐에 즈음하여 21일 로씨야 하바롭스크시에서 기념식수가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정부 문화성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하바롭스크주재 우리 나라 부총령사와 령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하바롭스크시의 우쬬스공원에 건립된 기념표식비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공원부지배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7돐에 즈음하여 그이께서 다녀가신 공원에서 기념식수를 진행하는것을 영광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조선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공원에 건립된 기념표식비를 정성다해 관리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자기 수령에 대한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해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자라 주변환경을 훌륭히 장식하면 공원과 기념표식비를 찾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 로조친선의 력사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