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리룡남동지, 대사관 성원들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부부장 곽업주동지를 비롯한 당대외련락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리룡남동지는 경애하는
조중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며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이 되는 올해에 조중친선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 근본리익에 부합되게 승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송도동지는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중조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진행하신 력사적인 호상방문은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에 넘치도록 추동하였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중조관계발전의 향도자, 기둥이 되시여 쌍방의 공동리익과 세계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전략적인도역할을 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인민이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중조관계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인식을 실천에 옮겨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적극 공헌할것이라고 하면서 중조친선이 대를 이어 계승되고 영원하기를 축원하였다.
한편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는 연회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