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모잠비끄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6돐이 되는 날이다.
이 날에 즈음하여 우리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에 대하여 돌이켜보게 된다.
모잠비끄인민이 뽀르뚜갈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민족해방투쟁의 기치를 든것은 1960년대였다.
아프리카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던
하기에 모잠비끄독립 후 초대대통령으로 취임한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은 모잠비끄의 독립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신
그는 1978년 5월 평양을 방문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모잠비끄공화국사이의 관계는 친선관계, 형제관계인 동시에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진 진정한 전우의 관계라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조선과 모잠비끄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이어 새 세기에도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계속 좋게 발전하고있으며 이 과정에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리익에 부합되는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우리는 민족적단합을 공고히 하고 사회적안정과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모잠비끄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회원 정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