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싸이버안전문제를 둘러싼 대국들사이의 마찰이 계속 격화되고있다.
지난 7월 27일 미당국자는 국가정보국에서 한 연설에서 로씨야가 허위정보를 류포시키면서 2022년 미국회중간선거에 개입하고있다, 모스크바의 이러한 행동은 명백한 주권침해행위로 된다고 하였다.
또한 중국과 로씨야의 국가적지원밑에 활동하는 해커들의 미국에 대한 싸이버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싸이버전이 《대국들사이의 실지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대통령 공보관은 로씨야는 미국의 선거과정에 개입한적이 없으며 이것은 미국에서 수차에 걸쳐 진행된 조사결과가 증명해주고있다, 로씨야는 다른 나라들의 선거과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그러한 의향도 없다고 반박하였다.
한편 중국의 《환구시보》는 미당국자의 발언은 경고일뿐아니라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전쟁위협과 같은것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싸이버공격의 정치적성격은 명백히하기 어려운 문제이며 미국은 싸이버공격IP주소를 제일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이다, 미당국자는 대국간 전쟁위험을 초래할수 있는 문턱을 엄중하게 낮추어놓았으며 사람들은 미국이 무책임한 일부 조직들의 조작때문에 전쟁을 일으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우려하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였다.
이러한 반박과 불만이 나올만도 하다.
약 10년전 스노우덴은 미국이 해외주재 대사관들에 도청기재들을 설치하고 주재국에 대한 도청을 진행하였다고 폭로하였으며 2015년에 비밀해제된 《위킬릭스》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도이췰란드와 프랑스의 고위인물들을 장기간 도청하였다.
얼마전에는 미국이 해저케블을 통하여 동맹국들의 고위관계자들을 감시도청한 사건이 드러났다.
세계적인 《해커왕초》가 누구인가는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은 《싸이버안전수호자》의 가면을 쓰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