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뻔뻔스러운 내정간섭행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8월 19일 미재무성은 꾸바정부가 주민들의 《평화적시위》를 탄압하였다고 걸고들면서 또다시 이 나라에 추가제재를 가하였다.
다음날에는 《나발느이사건》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대고 2개의 로씨야정부기관과 9명의 개인에게 추가제재를 가하였으며 니까라과정부가 야당인사들과 《평화적시위자》들을 지속적으로 탄압해왔다는 당치 않은 구실밑에 이 나라 정부관리들과 여당정치인 19명에 대한 미국입국사증발급제한조치를 취하였다.
가관은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미국무장관, 재무성 해외자산통제국장, 국무성 대변인 등이 나서서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추궁을 떠들면서 저들의 내정간섭행위를 정당화해보려 한것이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한가지 리유로 백주에 백인경찰들의 손에 목숨을 잃어야 하고 인종차별행위를 반대하여 평화적인 시위에 나섰다가 《폭도》취급을 당해야만 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실이다.
얼마전 5살난 총각애가 3살난 처녀애를 총으로 쏘아 사망하게 하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낸 사건도 다름아닌 미국의 미네소타주에서 있은 일이다.
미국의 어느 한 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8월 14일현재 미국에서는 1살부터 11살사이의 어린이 196명이 각종 총기류범죄에 의해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미국이 저들의 법을 국제법우에 올려놓고 《인권》의 간판밑에 남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는것자체가 강도적행위이다.
미국이 아직도 지난 시기처럼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함부로 《인권유린국》, 《독재국가》, 《테로지원국》이라는 감투를 씌우고 이래라저래라 삿대질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국제사회는 이미 아프가니스탄사태를 통하여 미국이 《인권》과 《민주주의》의 파괴자라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미국은 저들의 《인권》타령에 귀를 기울일 나라가 더는 없다는것을 깨닫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