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과 조선의 미래

인재들이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존재로 등장한 현시대에 교육발전문제는 민족의 생존문제, 국가의 운명문제에 귀착되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21세기의 주요경쟁무기는 인재》, 《성패는 인재가 결정한다》, 《21세기의 가장 훌륭한 재부는 인재》, 《인재확보는 21세기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라고 하면서 치렬한 인재쟁탈전을 벌리고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동향은 인재확보가 국력경쟁의 가장 치렬한 전초선으로 되고있다는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새로운 주체 1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나라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미래사랑과 애국의지에 의하여 2012년부터 교육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가 더욱 강화 되고 짧은 기간에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의 전면적실시를 위한 준비사업이 전부 완료되였다.

결과 현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낼수 있도록 중등일반교육체계가 보다 완비되여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무료의무교육의 혜택속에 자라난 끌끌한 인재들이 첨단돌파전에서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련이어 이룩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리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2013년부터 진행되는 국제적인 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도전경연들에 참가하여 해마다 우수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으며 올해에 진행된 경연들에서 김일성종학대학 학생들은 6차, 리과대학학생들은 4차에 걸쳐 1등의 영예를 쟁취한것은 단편적인 실례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로동자발명가도 있고 창의고안명수로 이름날리는 지배인도 있으며 많은 발명증서와 창의고안증서, 새 기술도입증을 수여받은 일군도 있다. 그들의 활약으로 도처에서 창조의 소중한 열매들이 날로 늘어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인재중시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과학기술인재뿐아니라 경영인재, 관리인재를 비롯한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계신다.

우리 나라를 인재로 흥하고 비약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멀지 않아 이 땅우에 인재바다가 펼쳐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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