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세네갈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9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는 대양과 대륙을 넘어 두 나라사이에 맺어진 친선관계발전의 뜻깊은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아프리카대륙 서부의 대서양연안에 위치한 세네갈은 오랜기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식민지통치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세네갈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려 1960년 4월 마침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다.
외교관계설정후 두 나라는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친선협조관계를 적극 발전시켜왔으며 국제무대들에서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고수하고 호상 긴밀히 지지협력하여왔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세네갈친선협조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세네갈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할것이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서기장 박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