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니까라과대통령과 부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아베드라와 부대통령 로싸리오 무릴료가 8월 25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형제이신 국무위원장동지

조선로동당의 동지들과 형제적 조선인민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당신께와 그리고 조선인민에게 인사를 보내면서 외세의 간섭시대를 끝장내고 조선의 당과 정부, 친애하는 조선인민의 승리적인 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이날을 경축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사이에 진행된 여러차례의 형제적인 상봉에 대하여 항상 추억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그리고 우리의 형제이신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를 심장속에 간직하고있으며 정의와 련대성, 자유와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의 리념과 가치관을 변함없이 지니고있습니다.

두 나라 인민들은 력사적으로 온갖 형태의 간섭을 반대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여왔으며 인류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오늘의 시기에 우리들은 서로를 형제로, 벗으로, 동지로 여기고 모두가 바라는 보다 훌륭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경탄을 표시하면서 가장 충심으로 되는 존경의 인사를 보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