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조 외교단성원들의 평양육아원, 애육원참관에 동행하였던 중국신화통신사지사 특파기자는 우리 육아원, 애육원들을 가리켜 《특수한 유치원》이라고 평하였다.
평양육아원, 애육원에 대한 또다른 특이한 《호칭》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한것은 원아들의 요람으로 황홀하게 꾸려진 평양육아원, 애육원과 그속에서 세상만복을 누리고있는 우리 원아들을 《특수하다.》라는 단어로밖에는 달리 표현할수 없기때문이다.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특색있게 일떠선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그야말로 궁궐을 방불케 한다.
원아들이 받아안는 대우 또한 특별대우이다.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은 외국인들이 창고들마다 넘쳐나는 물고기와 고기, 젖제품, 당과류와 과일, 남새를 비롯한 식료품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불행의 대명사와도 같은 고아들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각별한 관심속에 부모없는 설음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호의호식하고있으니 이들을 어찌 《특수하다.》고 부르지 않겠는가.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비단 평양육아원, 애육원만이 아닌 전국도처에 훌륭히 일떠선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소년궁전, 아동병원 등 그 어디에서나 흔히 찾아볼수 있다.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혹심한 재해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위기로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들이 취해지고있으며 미래사랑, 후대사랑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꽃펴나고있다.
진정 경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