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자주를 위한 한길에서

반제자주의 공동위업을 실현하는 길에서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온 조선과 이란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력사의 갈피에는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에 있은 이란국회의장의 우리 나라방문도 기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81년 9월 14~18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아크바르 하쉐미 라프산쟈니 국회의장(당시)을 단장으로 하는 이란국회대표단을 친히 만나주시고 이란이슬람교혁명승리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시였으며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이란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후 국회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김일성주석각하는 이란이슬람교혁명을 공고히 하며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이란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해주시였으며 이란이슬람교혁명이 인민혁명이며 반제혁명이라고 평가해주시였다고 격동적으로 이야기하였다.

국회의장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이란국방상은 김일성주석각하는 자기들에게 매우 귀중한 말씀을 하여주시였다고하면서 그이의 말씀은 모두 정당하다고 하였으며 대표단과 동행한 이란이슬람교공화당신문사 기자는 김일성주석각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우리 나라방문기간 국회의장과 대표단성원들은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고 평양지하철도를 비롯한 시내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그이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에 대하여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정녕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이슬람교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이란인민의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신 이란인민의 친근한 벗이며 인류의 대성인이시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갔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란과의 친선관계발전과 반제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