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하면 제일먼저 미국을 떠올릴만큼 미국사회에서는 각종 인종차별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최근에만도 백인경찰이 흑인을 의도적으로 학대한 행위가 또다시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9월 20일 미주리주의 어느 한 지방에서는 3명의 백인경찰이 흑인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 의도적으로 군견을 풀어 그를 물어뜯게 한 사실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였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현지주민들이 경찰서앞에서 시위를 열고 백인경찰들에 대한 해고와 법적기소를 요구하였지만 경찰측은 사건을 조사할것이라는 어정쩡한 립장을 취하였다.
력대적으로 미국은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살해사건이나 학대행위가 발생하면 결정적인 대책을 취할듯이 분주탕을 피우다가도 일단 시간이 지나고 여론이 잠잠해지면 사건을 무마시키군 하였다.
이로 하여 살인행위를 저지른 백인경찰의 90%가 아무런 법적처벌도 받지 않고 뻐젓이 활개치고있다고 한다.
이른바 《공정성》과 《정의》에 기초하고있다고 하는 미국의 사법제도가 이렇듯 문란하고 편견적인것으로 하여 미국에서 인종차별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미국이 《마틴 루터 킹 날》, 《노예해방기념일》을 국가적명절로 정하고 흑인들을 존중하는듯한 냄새를 피우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흑인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정치적제스츄어에 불과하다.
미국에서의 인종차별행위는 근절될수 없는 불치의 만성질병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