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은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일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높이 조선전선에 용약 달려나와 자기의 귀중한 생명과 붉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과 로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우의는 결코 한순간에 마련된것이 아니며 력사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라질수도 잊을수도 없는 귀중한 재부이다.
일찌기 성스러운 항일대전의 나날에 조중 두 나라 혁명의 승리와 공동의 리념을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한 수많은 렬사들의 위훈은 조중친선이라는 거목을 자래우는 밑거름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은 나라가 갓 해방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중국인민의 혁명투쟁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었으며 수많은 조선의 아들딸들이 중국의 광활한 대지에 자기의 붉은 피를 뿌렸고 주요전투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
하기에 중국의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에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말하였다.
항일의 혈전만리와 중국국내혁명전쟁의 불길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해진 조중 두 나라 인민의 혈연적뉴대, 친선의 위력은 우리 인민의
미제의 침략전쟁도발로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엄혹한 난국이 조성되였을 때 중국당과 정부는 건국초기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았지만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파견하여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피로써 도와주었다.
모택동주석의 아들 모안영, 불뿜는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아 부대의 전투승리를 보장한 상감령의 황계광영웅을 비롯하여 수많은 지원군용사들이 조선전쟁에서 고귀한 청춘을 바치였다.
우리 나라의 산과 들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이 흘린 붉은 피가 력력히 스며있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친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뚜렷이 보여주었다.
조중인민은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과 의도대로 전세대들이 생사를 같이하며 다져온 조중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