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방성 대변인이 대만과 동맹국들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위협》을 거론하고 미국과 카나다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신랄히 단죄하였다.
대만이 중국의 대만이므로 미국측은 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이 없다고 일축한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여러차례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하고있을뿐 아니라 동맹국들과 결탁하여 도발을 일으키며 정세를 혼란시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인위적인 지정학적대결을 고취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이라고 규탄하였다.
끝으로 대변인은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중국군대는 언제나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모든 위협과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책동이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발전을 크게 위협하고있다는 엄연한 사실앞에 머리를 숙이고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을 깊이 반성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