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개인주의가치관으로 오직 《나》하나만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17일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13일밤 미국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시의 한 지하전동차안에서 30대남성이 숱한 승객들이 있는속에 뻐젓이 곁에 앉은 녀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욱 경악스러운것은 많은 승객들이 전동차안에 함께 있었지만 범죄를 저지시키기 위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시경찰당국은 《CCTV를 통하여 료해한데 의하면 당시 전동차안에 타고있던 다른 승객들의 수는 범죄자를 제압하는데 충분하였지만 그들중 누구도 피해자를 구원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부 승객들은 손전화기로 범죄장면을 록화하는데 정신이 팔려있었다. 뭐라고 말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개탄하였다.
신문은 이번 사건이 1964년 3월 뉴욕주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과 류사하다고 하면서 당시 범죄자가 새벽 3시경 살림집주변에서 28살난 녀성을 30분이상 흉기로 란도질하는 과정에 녀성이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살림집안에 있던 주민들중 누구도 범죄자를 저지시키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사람들이 뻔히 자기의 눈앞에서 고통을 당하며 죽어가도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것을 촬영하여 유흥거리로 삼을 생각부터 하는것이 바로 미국식가치관이 낳은 비참한 귀결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