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자국의 평화적인 우주개발활동에 대해 시비하는 미국에 강한 불만 표시

얼마전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국이 지난 8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극초음속미싸일을 시험발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가 나가자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행정부 관리들은 중국의 선진적인 무기체계개발이 지역의 정세긴장을 초래하고있다, 중로가 적극 추진하고있는 극초음속무기기술의 도입과 군사화가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게 될것이다고 하면서 《중국위협론》을 또다시 운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시험이 한차례의 정기적인 우주비행기구시험이며 세계적으로 여러 회사들이 이와 류사한 시험을 하고있다, 중국은 세계각국과 함께 우주를 평화적으로 리용하여 인류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은 중국이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자기의 잘못을 덮어버리고 오히려 남을 책망하며 시선을 딴데로 돌리기 위한것이다, 미국이 《중국위협론》을 고취하는것은 자기의 군사력을 확대하고 절대적인 안전우세를 추구하기 위한 구실을 찾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미국방성은 미군이 극초음속미싸일의 부분품에 대한 측정시험에서 성공하였으며 다음해 10월부터 극초음속미싸일을 시험발사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세계에서 제일 처음으로 극초음속미싸일을 개발하고 지금도 부단히 발전시키고있으며 수많은 자금을 투자하여 핵무기를 갱신하고있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정상적인 우주비행기구시험을 위협으로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자주와 정의, 평화와 발전을 지향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은 로골화되고있는 미국의 패권주의와 이중기준을 반대하고 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다같이 노력해나가야할것이다.(끝)